2
부산메디클럽

부산고법 울산 원외재판부, 내년 3월 들어설 듯

법원행정처, 1년 앞당겨 개원…건물 신축·민사재판부만 설치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0-02-13 19:48:3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 시민의 숙원인 부산고법 울산 원외재판부 개원이 내년 3월로 당초보다 1년 앞당겨질 전망이다.

13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최근 예산 및 인력 문제로 2021년 하반기나 2022년 상반기로 예정했던 울산 원외재판부 개원을 내년 3월에 조기 개원하는 쪽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아울러 법관 구성 등에 대한 사항도 조율 중이며 빠르면 내주 초 이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원 일자를 확정하면 법원행정처는 대법원 규칙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40일간 입법 예고를 거친 뒤 올 상반기 중으로 대법관회의에 안건을 상정해 울산 원외재판부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다만, 내년 3월 개원 때 형사재판부 설치는 보류하고, 민사재판부만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년 뒤 형사 재판부를 추가한 인천 원외재판부의 선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2018년 부산고법에서 진행한 울산 관련 항소심 사건은 총 574건으로 이 중 45%인 260여 건이 민사사건인 점도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원외재판부 건물은 울산지법 부지 내에 별도 건물을 신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현재 사용 중인 울산지법 본관 건물을 증축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울산지법 건물에 울산가정법원이 들어서 있고, 재판 수요도 계속 늘어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법원 관계자는 “울산지법 원외재판부 설치는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자문회의 재정시설 분과위원회에서 결정된다”며 “이때 사업 방향과 예산 배분 등 구체적인 사안을 결정할 수도 있지만 2, 3차례 추가 회의가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7. 7“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부산도시철 1회용 승차권 구매도 카드로
  10. 10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7. 7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