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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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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한국인 남녀 3명이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2명은 필리핀, 1명은 베트남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현제 세 사람은 1차 검사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진을 위한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물려 감염되며 이에 감염된 임신부들은 소두증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대 2주 안에 고열과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카바이러스 역시 코로나19처럼 아직 백신이 없다.
동남아시아의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을 방문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의 방문을 피하고, 해당 국가에 다녀왔다면 6개월간 임신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