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은행, 코로나19 피해 기업·사업자 1500억 금융지원

95억 특별출연 저금리대출 제공

  • 박동필 김화영 김민정 기자
  •  |   입력 : 2020-02-16 19:54:0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시, 저소득노인 급식 제공
- 김해시는 ‘꽃 사주기’운동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를 본 지역 기업을 도우려는 기업과 지자체의 ‘릴레이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화훼농가 피해 지원 차원에서 장미꽃 3만2000송이를 구매(국제신문 지난 14일 자 4면 보도)한 데 이어 95억 원을 특별출연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의 물품 구매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저신용 사업자에게 1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신보재단)에 95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지역의 제조업이나 여행업, 음식업점 가운데 코로나 피해 기업(업체)은 부산은행에서 최대 1억 원을 최저 1.5% 저금리로 빌릴 수 있다. 총대출 한도는 1000억 원이다. 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그룹계열사 대표 등 임원 30여 명은 1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돌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은행 업무에 필요한 물품과 고객 선물용 물품을 대거 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민간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자 시는 한시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공식 종결될 때까지 저소득층 노인이 16개 구·군 관리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자원봉사자 지원 부족으로 민간 무료급식소가 폐쇄되는 사태를 줄이기 위해 구·군을 통한 봉사자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경남 김해시는 지역의 화훼농가를 도울 목적으로 ‘꽃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 지난 14일에는 시청 앞서 대동면농협과 함께 화훼직거래 장터를 열고 꽃 사주기 행사를 열었는데 장미 2만 송이가 완판됐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은 자비로 장미 1400송이를 구매한 뒤 15,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기장군의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내방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시중의 화훼 거래가는 회복 조짐을 보인다. 안채호 김해시 대동화훼작목회장은 “지난해까지 시중에서 950원 하던 장미 한 송이 가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600원까지 추락했다가 최근 다시 700원 대로 올라서는 등 회복세를 보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동필 김화영 김민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2. 2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3. 3[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0. 10“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7. 7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8. 8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9. 9"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0. 10‘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8. 8[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9. 9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10. 10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