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면·상북스포츠파크 연말 준공
- 물금체육센터 등 잇따라 착공
경남 양산시가 올해 1500억 원 이상 사업비를 투입해 모두 12개 대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준공하거나 착공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8일 양산시에 따르면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546억 원을 들여 생활SOC 체육시설 사업 5개(442억 원), 일반체육시설 7개(1104억 원) 등 건립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이 가운데 동면체육공원과 상북스포츠파크 등 2개 사업은 올해 말 준공된다. 나머지 시설도 올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말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물금읍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와 상북면 2개 체육시설, 하북면 제3 축구장 등 4개 시설이 잇따라 착공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90억 원을 투입해 물금읍 양산 물금신도시 내 디자인 공원 안에 지상 2층 연면적 3600㎡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장애인 수영장과 수중운동실,론볼장 등이 들어선다.
상북면 석계리에는 지상2층 연면적 3737㎡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95억 원)와 연면적 3000㎡의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92억 원)등 2개 시설이 착공된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조깅트랙, GX실 등이 설치된다.
하북면 초산리 하북체육공원에 건립되는 제3 축구장(80억 원)은 축구장 1면과 주차장 50면 등을 갖추게 되며 올해 말 착공한다. 이 축구장이 완공되면 하북체육공원은 공인규격의 축구장을 3개나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통도사가 위치한 하북면이 국내외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돼 지역경제활성화 등 부수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최단오 체육지원과장은 “생활SOC 체육사업은 정부공모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돼 시비가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며 “이들 시설이 모두 준공되면 시민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주고, 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