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벤츠, 시중은행 '돈을 벌고...지역 공헌은 모르쇠?'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앵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가 국산차 전시회로 전락할 위기를 맞았습니다.

수입차들의 참가가 아주 적기때문입니다.

모터쇼 주최측을 가장 섭섭하게 하는 쪽은 바로 벤츠입니다.

벤츠는 지난해 국내에서 7만8천대를 팔아서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가운데 40% 정도는 부산경남과 울산, 대구경북 등 영남권에서 팔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열릴 부산국제모터쇼에 불참을 통보해
지역고객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차를 팔고도 모터쇼에 불참하는 것은 지역 고객들을 무시하는
행태라는 지적입니다.

반면 BMW코리아의 경우 차량화재로 인한 리콜과 소송등으로
많은 비용부담이 있었지만 자회사인 미니와 함께 참가하기로 해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국내 시중은행들도 비슷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용적 금융정책인
"부산 모두론"을 준비하고 있는데,

시중은행들의 부정적 반응때문에 진전이 더딥니다.

지역은행인 BNK 부산은행은 적극 참여의사를 밝혔지만 시중은행 4곳 가운데 1곳만 뺀 3곳은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이들 시중은행들은 부산에서만 각 사당 연간 천억원 내외의 이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역에서 장사만 하고 재투자는 인색한 것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시중은행의 얌체 짓에 언성을
높이기까지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츠나 시중은행이 우리 지역을 돈 버는 시장으로만 보고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지역에서 많이 벌어도 재투자는 하지 않겠다는 행동이 기업의 권리라면
어떤 기업을 선택해서 소비할 것인지는 우리 지역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일방통행식 얌체짓!
언제까지 통할수 있을까요?

앵커리포트였습니다.

▶ KNN에서 보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7. 7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신규 원전 건설…고준위 방폐물 1만8000다발 추가 발생 전망
  10. 10“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