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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혁신도시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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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을 앞두고 지난해 전국 혁신도시의 주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은 지역인재 채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경남은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35%.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제일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이 25%대지만, 경남은 22.5%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김현준/LH 인사기획부 차장/"지난해 LH는 21.9% 지역인재 채용을 했고요.
올해는 그보다 확대해서 정부 기준 24% 이상 달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인재 채용 풀이 좁다보니 채용범위를 부울경으로 광역화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우선 경남과 울산을 묶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울산의 반발이 있는 상황입니다.

{정대율/경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중장기적으로는 혁신도시별 특화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인재로 갈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죠."}

혁신도시 인구는 부산 7천 5백명으로 목표인구를 초과 달성했고 경남은 2만 5천명으로 목표 인구의 65% 수준입니다.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나홀로 이주를 택한 기러기 직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전 공공기관을 제외한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부산이 187개이고, 경남은 430여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혁신도시 지방세수는 부산이 906억원,경남이 717억원으로 전국 1,2위를 차지했고, 지역 물품구매액도 부산경남 합쳐 천 7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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