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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51~57번 동선 공개

  • 국제신문
  •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  |  입력 : 2020-02-27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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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 동선 공개

27일 부산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51~57번)의 동선을 공개했다.

동선에는 병원이 여럿 포함됐고, 자차를 이용해 서울·경기도를 방문하거나 시외버스로 울산을 방문한 일정도 있다.
   
부산 51번째 확진자(64세, 여)는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요양병원사로, 같은 요양병원 사회복지사인 부산 12번째 확진자(56세, 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주로 중증환자들이 있는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했다. 이 여성은 24일 오후 12시 10분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도보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25일 오전 6시 출근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오후 12시 요양병원 1인실에 격리됐다. 그 후 다음날인 26일 오후 12시에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 52번째 확진자(70세, 남)는 부산 40번째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20일 오전 6시 아미산에서 등산한 뒤 오후 12시 ㈜재경수산(서구 충무대로 207-16) 사무실에 출근했다. 그는 사무실 인근 서울깍두기(서구 남부민동 650)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21일 오전 6시 아미산에서 등산을 한 뒤 두통 증상을 보여 오전 11시 10분경 장림한서병원(사하구 다대로 315)와 큰사랑약국(사하구 다대로 317)을 방문했다. 22일에도 오전 6시 아미산에 등산을 하러 갔지만, 오전 8시부터 다음날 23일까지 집에서 머물렀다.

24일에는 오전 6시 등산을 나갔다가 오후 2시 20분 장림한서병원과 큰사랑약국을 또다시 방문했다. 다음날인 25일 자가용을 이용해서 오전 11시 사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부산 53번째 확진자(28세, 여)는 대구에 있는 본가를 다녀오고 난 뒤, 지난 19일부터 증세를 느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18일 오전 11시 30분 153구포국수(사상구 사상로 212)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12시 2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커피킹콩(사상구 광장로 81)에서 머물렀다. 이 환자는 다음날인 19일 두통 및 열감 증상을 느껴 외출하지 않았다. 20일 자택에서 도보로 오후 3시 3분 더조은이비인후과(사상구 사상로 200)와 사상온누리약국(사상구 사상로 200)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3시 23분부터 28분까지 OX PC방(사상구 괘법동 572-21), 28분에서 30분간 GS사상광장점(사상구 광장로 83)에 들렀다가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 환자는 21일 자택에서 휴식하다 오후 7시 55분 봉추찜닭(사상구 광장로87번길 11)에서 식사를 했다.

22일에는 오전 10시 50분부터 더조은이비인후과와 사상온누리약국을 방문하고 오전 11시 10분부터 근처 파리바게트(사상구 사상로 214)를 5분 정도 이용했다. 오전 11시 25분부터 쭉 자택에 머무르다 오후 7시 10분 택시를 타고 가야점 본점(부산진구 가야대로 527)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오후 8시 30분 남자친구 차를 타고 커피젤(사상구 가야대로 305)에서 약 2시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23일 오후 3시 30분 화오뎅(사상구 사상로 212번길 5)에서 식사한 뒤 오후 4시 35분부터 2시간 동안 스타벅스(사상구 사상로 211)에서 머물렀다가 귀가했다.

24일에는 외출하지 않다가 25일 오전 11시 20분 더조은이비인후과를 방문하고 택시를 이용해 사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온천교회 신도인 36번 확진자(28·여·동래구의 동료인 부산 54번째 확진자(27세, 남)는 22일 자가용을 이용해 새벽 1시부터 1시간 반가량 노크 이자까야(부산진구 서면로 31)에서 머물렀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이후 오후 8시 40분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지점(부산진구 동평로 35)에 출근했다가 오후 6시 30분 서울 본가로 출발했다. 서울로 향하던 도중 오후 8시 30분 선산휴게소(양평방향)에 잠시 머물렀다가 밤 11시 서울 본가에 도착했다.

그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메종 드 베르 결혼예식장(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16번길 5)에 참석했다. 이 남성은 이날 당시 인후통과 코막힘, 마른기침 증상이 있었고 알려졌다. 24일 그는 특별한 활동 없이 서울 본가에서 부산 자택으로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했다. 이후 25일 오후 9시 10분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부산 55번째 확진자(58세, 여성)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온천교회 수련회의 강연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의 동선은 21일 자가용을 이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천교회에 있었으며, 오후 5시 25분 피부관리실인 보떼베르떼(해운대구 해운대로 483번길 3)에서 약 1시간 정도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22일부터 24일 동안 집에서 머무르다 25일 오후 2시 수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부산 56번째 확진자(52세, 여)는 버스(확인 중)와 도시철도(2호선)를 이용, 오전 9시 35분 나눔과 행복병원(해운대구 좌동순환로 502)에 출근했다. 오후 6시 10분에는 이마트 해운대점(해운대구 좌동순환로 511)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23일 오후 2시 직장에 출근했다가 오후 8시 40분 자녀의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당시 이 환자는 37.6°C의 열과 설사 및 복통 증상을 나타냈다.

25일 자녀의 자가용을 타고 오후 2시 15분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부산 57번째 확진자(25세, 남)는 지난 16일 온천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18일 오후 3시 30분 버스를 타고(확인 중) 부산상공회의소(부산진구 중앙대로 672)에서 머물렀다가 오후 5시 40분 토즈(부산진구 신천대로62번길 59)를 방문했다.

19일에는 버스(확인 중)를 타고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반가량 스타벅스 서면점(부산진구 중앙대로 672)에 머물렀다. 이후 오후 5시 푸다(부산진구 신천대로 62번길 59)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6시 10분 근처 교보문고에 갔다가 귀가했다. 이 환자는 21일에는 외출하지 않다가 22일 택시와 도시철도를 이용해 오후 3시 30분 노포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울산가는 버스를 탑승했다. 그는 오후 4시 30분 이마트(확인 중)에 들렀다가 오후 5시 30분 고반식당 삼산점(울산 남구 달삼로 41)에서 식사를 마치고 카페(시간 및 동선 확인 중)에 머물렀다가 오후 8시 40분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부산행 버스에 탑승했다.

24일 집에서 머무르다 25일 오후 2시 40분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그 후 오후 3시 미니스톱 동래명륜점(동래구 동래로 41)을 잠시 방문했다 자택으로 복귀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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