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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박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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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남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명이 추가돼 62명으로 늘어났다. 거제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확진자는 경남 18개 시·군 중 12곳에서 발생했다. 경남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창원으로 이날까지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한예수침례회 거창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거창이 11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합천 8명, 김해 6명, 거제 4명, 밀양 4명, 고성 2명, 양산 2명, 진주 2명, 남해 1명, 함양 1명이었다.
한편 거제와 창원에서 각 1명의 완치자가 나왔다. 지단달 28일 거제에서 30대 여성(경남 9번)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이날 오전 11시께 창원에서 40대 남성(경남 25번)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경남도는 조만간 5명 정도 더 퇴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 경남에서 완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나머지 시·군은 사천, 산청, 의령, 통영, 하동, 함안으로 6개 지역이다.
한편 도는 질병관리본부가 신천지 교회 측으로부터 받아 통보한 신도 명단을 1차 조사한 데 이어 추가 조사에서 유증상자 207명을 더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207명에 대해 시·군별로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