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자체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위해 차량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호평받는(국제신문 지난 2일 자 6면 보도) 가운데 부산 북구가 지역 내 16개 구·군 중에서는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한다.
북구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화명운동장 입구 주차장에서 차량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운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차량 이동 선별진료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오전 10시~정오, 오후 2~5시다.
북구는 차량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의 2명을 포함, 임상병리사 등 모두 1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개소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대기 시간이 줄고 교차 감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