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마스크 생산 공장에
- 자원봉사자 등 인력 지원
부산 기초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마스크를 무료 배포하거나 마스크 공장에 인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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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부산 부산진구 부암1동 주민센터에서 직원이 손 소독제를 주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구는 신분증을 들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세대당 1개의 손 소독제를 지급한다.
전민철 기자 |
남구는 오는 15, 16일 전 구민인 27만2927명에게 마스크 3장씩 무료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총 82만여 장의 마스크를 확보했다. 우선 마스크를 3장씩 분류한 다음 각 동으로 배분한다. 각 동으로 보내진 마스크를 통장들이 세대마다 방문해 전달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다. 남구 외 기장군과 연제·금정·영도구도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 해운대구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 서기가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한다. 해운대구는 오는 20일까지 만 1~6세 아동 1만4000명에게 1인당 3장씩 4만2000장을 지원한다. 아동 보호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기장군은 관내 마스크 공장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관내 자생 단체 회원으로 편성된 자원봉사자를 마스크공장 한 개 생산라인에 투입한다. 또 주말에는 군 간부공무원 중 희망자를 신청받아 자원봉사자에 합류시킨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공장을 직접 방문하니 생산라인에 투입될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가장 컸다. 인력 지원이 마스크 물량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주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