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1.저는 여기 바로 앞에 근무하고 있는 지체 3급 장애인입니다
2.회사에서 받은 마스크가 많아서 조금 나누려고 합니다
3.너무 적어서 죄송합니다
*이게 왜?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A 씨가 강서구 신호파출소 앞에
-마스크 11장과 사탕, 편지가 든 봉투를 두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15일 밝혀
-A 씨로부터 마스크를 기부받은 강서구 신호파출소 경찰들은 감동을 감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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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가 전한 편지. 제공=부산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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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씨의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바로 앞 000에 근무하고 있는 지체 3급 장애인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마스크가 많아서 조금 나누려고 합니다. 부디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자들만 하는게 기부라고 생각했는데 뉴스를 보니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줍니다. 너무 적어서 죄송합니다. 위험할 때 가장 먼저 와주시고 하는 모습이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신호파출소 관계자
1.마스크 한 장을 구하기 어려운 때 자기 몫을 나눠준 A 씨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
2.보내주신 마스크를 잘 사용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3.치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A씨가 전한 마스크 11장. 제공=부산 경찰청]
[강서 신호파출소 정문 앞에 마스크를 놓고 간 A 씨. 제공=부산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