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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청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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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17일 밝혀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내포 신도시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으로, 전날 근육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진료소는 조사 과정에서 그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와 동행한 여행객과 국내 이동 경로 등을 파악에 나선 상태다.
홍성군청 홈페이지는 10시 16분 현재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한 상태다. 김재헌 인턴기자
< 꼭 기억해야할 4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
○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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