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삼성생명전주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소독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전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전북도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6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도내에서는 10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다.

A씨는 이날 호흡 곤란 증상이 심해 전주 예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오후 7시50분께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내와 아들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1층에는 죽도민물매운탕 식당을 운영하면서 2층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도내에서는 10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다.

<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
○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김진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