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국發 마스크 1만 5000장 동명대 전달식

- 동명대서 박사 획득한 中교수 등이 온정 전해

- 모교 후배들 위해 사비 2000만원 이상 들여

- 총학 주도 전교직원 코로나 구호성금 모금도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3-26 15:11:5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3월 26일 가진 중국發 ‘온정’의 마스크 총 1만5천장 전달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대학은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Ningbo Childhood Education Collage, 학장 진성달 陳星達 Chen Xin Da, 첸신따)으로부터의 마스크 5,000매 ▲길림예술대(吉林???院) 왕람(王?) 교수로부터의 마스크 10,000매 기증식을 이날 오후 총장실에서 가졌다.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으로부터의 마스크는 동명대 외국인유학생 567명에 배부 예정이다. 개인 거주지역에 자율격리중인 학생들에게는 필요할 경우 방문배부 예정이다. 이들이 마스크를 시중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절강성 소재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은 동명대 자매대학으로, 동명대와 현재 3+1+2프로그램(3년 졸업, 대학에서 1년 과정 편입, 대학원 석사과정 2년 연계)을 협력 진행 중이다.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중국 길림예술대학교에 재직 중인 왕람 교수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 10,000매를 보내와 함께 기증식을 가졌다. 왕 교수 대신 기부자로 참석한 당시 지도교수 정원준 박사(시각디자인학과)는 “재학 내내 학업 매진도와 성실성이 남달랐던 왕 교수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2천만원 이상의 개인 사비를 들여 선행을 베푼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재학생 중 특히 유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대학 성수인씨(여. 19세. 조선해양공학부 2년)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국경을 뛰어넘고 있어 감동”이라고 말했다.

허정현(여. 19세. 항만물류시스템학과 2년)는 “어려운 시기에 상부상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정홍섭 총장은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를 두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온정 가득한 이 마스크를 외국인유학생과 신입생들에게 특별히 신경써서 배부하겠다”전교생 온라인 강의 등에도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초부터 전교생 온라인 강의를 시행중인 동명대는 최근 재택 수업을 추가 연장했다. 대면수업시작일을 1차연기(⇒3/16), 2차연기(⇒3/30)했다가 별도 안내할 때까지로 3차연기했다. 온라인학습(e-class수업) 외에 추가로, 4월 1일부터는 실시간화상강의 시스템까지 도입 시행키로 했다. 대면학습은 허가 얻은 소규모 수업에 대해서만 4월 6일 이후 발열체크 후 강의실 입장, 마스크 착용, 2미터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하며 시행한다.

이 대학은 진로상담도 3월 23일(월)부터 8월 31일(월)까지 교내사이트(t-up)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한다. 개인상담은 취업지원포털시스템으로, 전화상담은 교내0562~5으로 한다.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수 184명이 통화멘토링을 갖기도 했다. 교수들은 TU멘토링Ⅰ과목(총190개) 수강 새내기들과 지난 3월 18일부터 직접 통화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대학생활 적응과 조기 진로설정 등을 도왔다. 광고홍보학과 교수진이 앞서 시행했던 새내기 전화멘토링을 모든 학과로 확대한 것이다.

총학생회 주도로 전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구호성금 모금도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5. 5"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6. 6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7. 7‘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8. 8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9. 9[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10. 10[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1. 1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2. 2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3. 3[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