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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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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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시는 미국에서 귀국한 만 15세 남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입국자 중 울산 2번째 환자다. 울산에서는 최근 10명의 확진자가 해외 입국자나 가족이다.
울주군에 사는 이 학생을 2019년 8월부터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 22일 귀국했다. 이 학생은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25일 오전 11시 울주군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귀국 당시와 현재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울산시는 이 학생의 이동 경로, 밀접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날 울산 중구가 거주지인 60세 환자가 충북 청풍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에 있다가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왔다. 이 환자는 페루와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격리시설에 들어갔다. 충북 격리시설이 폐쇄되면서 주소지인 울산으로 옮겨왔다.
이날 기준 울산시에는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에 20명은 완치했다. 18명은 입원해 치료 중이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