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재계와 종교계, 이주민 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성금을 잇따라 전달하고 나섰다.
26일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14개국의 이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은 성금 1 400만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이주민은 경남이주민연대회의 소속 이주민들로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이다. 경남이주민연대회의 소속 이주민들은 과거 재난이 닥쳐 자국이 어려울 때 경남도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고,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이겨내고자 지난 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합천 해인사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경남도에 기탁한 데 이어 경남 3개 도시가스사도 성금 2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3개 도시가스사가 뜻을 모은 것으로, 경남에너지㈜에서 1억 원, ㈜경동도시가스가 5000만 원, ㈜지에스이에서 5000만 원 등 총 2억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각계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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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남이주민연대회의 소속 14개국 이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경남도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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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남 합천 해인사 스님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경남도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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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남지역 3개 가스업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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