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시, 코로나 극복 비상경제대책회의 출범

소상공인·영세기업 등 피해 대책, 복지 사각 저소득층 지원안 마련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20-03-29 20:21:3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최고 수위의 비상경제대응체계로 허성무 창원시장이 의장으로 나서 모든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했다.

회의는 매주 두 번씩 열리며, 실무를 책임지기 위한 조직으로 ‘경제대책본부’가 꾸려졌다. 민생대책반과 산업대책반, 긴급구호대책반, 총괄지원반 등 4개반으로 역할을 세분화했다.

이 기구는 소비·투자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지원 방안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방안 ▷농·수산물 피해 대책 ▷실업자 지원 대책 ▷보육 체계 정상화 지원 등 침체에 빠진 경제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장·단기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정부와 지자체의 시책에도 불구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계층과 업종을 철저히 분석해 ‘핀셋형 지원 방안’도 빠짐없이 마련할 예정이다.

또 경제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할 협의기구인 비상경제대책상임연석회의도 설치된다. 상공회의소, 신용보증재단, 고용지청, 금융기관 등 민·관 전문가들이 매주 만나 정부·경남도·창원시에서 시행 중인 정책 홍보와 새로운 시책 개발 등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관련 종합 안내 창구인 통합상담원스톱지원센터 설치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지원을 받고 싶어도 수혜범위와 지원 절차 등을 제대로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창원·진해 권역별로 1개씩 설치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비상시국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떤 계층·업종도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이고 적기에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대응태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5. 5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