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시, 아동 양육가구 ‘돌봄쿠폰’ 40만 원 지급

만 7세 미만 대상 카드 포인트로, 저소득층엔 한시생할지원 쿠폰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0-03-31 20:15:0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시책을 잇따라 내놨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아동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고자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대상자에게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을 지급 하기로 했다.

아동돌봄쿠폰 지원 대상은 현재 아동 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이 지급된다. 방식은 현재 대상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정부 지원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지역사랑상품권처럼 울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4월 초 관련 내용을 대상 가구에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며, 지급 시기는 4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 지원 대상은 6만7000여 명으로 총 26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대상자에게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올해 3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자격이 있는 3만4000여 명인데 지급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시는 지급을 위해 국비 146억 원을 확보했다.

소비 쿠폰은 지역 내 백화점, 대형 마트를 제외한 IC 카드 결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분을 합해 생계·의료 급여 해당자는 1인 가구 52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이다. 주거·교육·차상위 해당자는 1인 가구 총 40만 원, 4인 가구 108만 원에 해당하는 쿠폰을 받는다.

다만 1인이 2가지 이상의 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지급 금액이 높은 1가지 자격으로 적용되며, 중복 지급은 제한된다.

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대상자를 확인한 후, 해당 읍·면·동에서 지급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5. 5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10. 10농식품부, ‘한우의 날’ 맞아 최대 63% 할인 행사 진행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지켜야” 시민단체 대표·원로 29일 법원 앞 선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