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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로나19 병원 의료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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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이틀째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792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4053명(3.98%↑) 증가한 수치다. 전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4050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837명(7.2%↑) 증가해 1만24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1.75%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의 실비오 브루사페로 소장은 “코로나19 곡선이 편평해지는 영역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는 정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곡선이 밑으로 꺾일 때까지 봉쇄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하고 외출 자제하기
■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 매일 주변환경 소독하고 환기하기
전예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