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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53명…확진자 증가폭 이틀째 감소

  • 전예솔 인턴 기자
  •  |   입력 : 2020-04-01 0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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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로나19 병원 의료진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이틀째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792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4053명(3.98%↑) 증가한 수치다. 전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4050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837명(7.2%↑) 증가해 1만24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1.75%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의 실비오 브루사페로 소장은 “코로나19 곡선이 편평해지는 영역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는 정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곡선이 밑으로 꺾일 때까지 봉쇄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하고 외출 자제하기

■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 매일 주변환경 소독하고 환기하기

전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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