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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갑·을 통합당 홍태용 장기표 ‘드림팀’ 떴다

민주당 후보들 ‘원팀’ 맞불 성격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04-06 20:09:46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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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경제부활 선언…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김해갑·을 후보가 드림팀을 구성해 공동 전선을 펴고 나섰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을 만든 데 대한 맞불 성격이다.
미래통합당 홍태용(김해갑·오른쪽) 장기표(김해을) 후보가 6일 드림팀 발족식을 갖고 있다. 박동필 기자
통합당 홍태용(김해갑) 장기표(김해을) 후보는 6일 부원동 김해시청 앞에서 희망경제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드림팀 발족식을 갖고 김해 경제 부활을 선언했다.

홍 후보는 “코로나19로 감염병 공포 속에 민생과 경제 엔진도 멈춰 섰다”며 “국민과 김해 시민이 조만간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겠지만 그 다음부터가 문제다. 성장 동력을 일으켜 세우지 못하면 초유의 경기 불황과 침체 속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홍 후보는 “지금 정부의 최대 문제점은 위기를 위기로 보지 않고 무면허 음주운전처럼 폭주하는 것”이라며 “저들을 멈추게 하지 않으면 나라 경제는 끝없이 추락할 뿐”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김해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동김해지역에 김해항공정비산단과 항공정비금융공사를 설립하는 한편 혁신 교통 프로젝트로 북부동~진영에 무인궤도열차(PRT)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장 후보는 “제 고향 김해에서 국민이 부러워할 명품 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중한 예산을 멈춰버린 김해시의 경제 엔진을 다시 뛰도록 하는 데 쓰이도록 덧붙였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김해 지역에 스마트산단과 스마트물류창고를 건립해 4차 산업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내외동~장유 20㎞에 무인궤도열차를 건립, 내외동~KTX장유역~ 장유터미널~ 김해시청 장유출장소~롯데아울렛을 운행토록 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기존 도심과 장유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들 공약이 실현되면 건설기간 중 66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220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64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들 후보는 “지금 길거리에서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내 삶이 살찌고 행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통합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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