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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 스틸컷. DAUM 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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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MBC에서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 감독판을 방영한다.
16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MBC에서는 이승준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을 오후 5시 30분부터 방영한다.
영화는 사고 당일 현장 폐쇄회로(CC)TV, 희생자들의 메시지와 영상, 통신 기록, 민간 잠수사들의 인터뷰 등을 시간 흐름에 따라 엮어 내려간다. 이번 감독판에는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 20여 분이 추가됐다.
‘부재의 기억’은 지난 2월 아카데미 4관왕에 올라 큰 인기를 얻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31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16회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 소개됐으며 뉴욕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이 감독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보호받는 안전한 사회, 시민들을 보호하는 국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