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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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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주민 16만 2651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기장형 재난 기본소득’을 모두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이 4월 29일 1차 신청자 162,651명에 대한 지급을 100% 완료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지급에 나선 지 39일 만이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군은 기장형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확보한 170억원의 예산 중 162억원을 소진했다.
기장군은 시·구·군간 전출입으로 인해 ‘기장형 재난 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기장군 전입자를 구제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조례 개정 등으로 현재 지급 기준일인 3월 27일 이후 전입한 주민에게도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장군은 신청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서 외에 일체의 구비서류를 없앴다.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한 접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읍면사무소를 통한 현장 접수 시에도 신분증과 통장만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