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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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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거제시가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부산 139번 확진자(27,남,사하구)와 접촉한 거제 9번 확진자(28,남,경남118) 동선을 공개했다.
거제 9번 환자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부터 오후 6시께까지 부산 139번 환자를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과 7일에 거제 9번 환자는 본인이 근무하는 직장에 정상 출근하였으며, 7일 오후 4시께부터 오후 5시 30분께까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7시께부터 식당에서 식사 후 귀가했다.
이 환자는 8일에는 출근 후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오후 4시까지 공사현장을 방문, 오후 5시 20분께 부산행 버스를 타고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9일 부모님 댁에서는 외출을 하지 않았으며, 10일 부산을 출발하여 10일 오후 3시 10분께 고현터미널에 도착해 귀가했다.
거제 9번 환자는 11일 오전 기침과 장염증상을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으며, 오후 8시께 자택에서 부산 139번 환자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곧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12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같은 날 밤 9시께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부산 139번 확진자는 2일 서울 이태원클럽을 방문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산 139번 환자는 11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신의 직장에 출근하고, 해운대구와 북구의 카페와 식당을 방문하는 등 동선이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 139번 환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이날 오전까지 3명(거제 9번, 부산 140번, 부산 141번)이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