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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용산보건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유증상자들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떠난 자리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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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0번(62세,남,북구), 141번(1,남,남구) 확진자 동선을 14일 공개했다.
140·141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9번 확진자(27,남,사하구) 아버지와 조카로, 해당 환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14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과 11일 자택에서 자차로 울산에 있는 직장에 출근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난 뒤 귀가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139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다음 날인 12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자택에 머물러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41번 확진자는 5일 북구에 위치한 외가댁인 140번 환자의 자택에 도착 후 외출하지 않았다. 10일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12일 외가댁에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날 부산 지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4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24명이다. 타 지역에서 전원된 환자 1명을 포함해 나머지 15명은 현재 부산의료원(12명), 부산대병원(3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