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 첫 드론연습장 23일 개장…축구장 면적 1.4배

김해 생림면 낙동강변 자리…15명이 한 번에 띄울 수 있어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05-18 19:45:57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市 “관련 산업 육성 이끌 것”

경남 김해시가 도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낙동강변에 대규모 드론연습장을 개장한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사업인 드론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딴섬생태누리공원에 조성된 축구장(7140㎡) 1.4배 면적인 9900㎡ 의 드론 연습장.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생림면 마사리 딴섬생태누리공원에 축구장(7140㎡) 1.4배 면적인 9900㎡ 의 김해 드론연습장을 조성하고, 오는 23일 정식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꺼번에 10~15명이 동시에 드론을 띄울 수 있는 규모로 사무관리동과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드론 운영 업체인 ㈜엠지아이티를 수탁회사로 정했다. 올해 예산은 시설비와 운영비 등 1억1000여 만 원에 이른다.

김해 드론연습장은 별도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12kg 이하의 드론을 가시권(150m) 이내로 날릴 수 있다.

탁 트인 풍광을 자랑하는 낙동강 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민가나 방해 시설물이 없어 드론 비행의 최적지로 꼽힌다.

시가 드론 연습장을 조성한 것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의미히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드론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센서 등 핵심기술의 집합체로 불린다.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자유비행, 드론코딩, 드론촬영 등 다양하다. 이 중 드론축구는 팀을 구성해 골대에 드론을 넣는 게임이어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드론코딩은 스마트기기로 드론을 제어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드론의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다 시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레일파크, 생림 오토캠핑장과 인접해 있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자유롭고 안전한 스포츠 레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과학 인재 육성에도 밑거름이 될 전망”이라며 “국내 드론산업 육성과 드론문화 활성화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4. 4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2. 2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3. 3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4. 4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5. 5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0. 10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