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양시 주요 시가지에 여름꽃 심기 사업이 한창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관광객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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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밀양시 내일동 밀양관아~영남루 도로변에 여름꽃 심기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최근 내일동, 가곡동 등 주요 시가지에 여름꽃을 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내일동민원센터는 주요 도로변의 거리 화분과 암새들 일원에서 여름꽃인 페츄니아 1만 그루를 심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고 시의 중심지인 밀양관아 앞~영남루 일대에 집중적으로 꽃단장이 이뤄지고 있다.
가곡동 자원봉사회, 부녀회 소속 30여 명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곡동 조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메리골드 9150 그루를 심고 있다. 밀양의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용두교 입구, 멍에실 문화마을 등 10개소의 화단 및 거리 화분에 꽃을 심고 있다.
시가 지난 2017년 조성한 상동면 장미 명품길 6.6㎞ 구간에도 최근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이 곳을 지나가는 차량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희일 밀양시 내일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일상에 화사한 꽃으로 활력과 즐거움을 주기위해 꽃단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