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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코로나 이겨내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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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자가 경남 진주에서 또 한명 나왔습니다.

20대 남성인데요, 접촉자 수가 많지는 않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부산은 추가확진자가 없습니다.

긴장을 풀수 없으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들이 SNS에서 인기인데요,

부산에서는 우울감을 이겨내기 위한 영상 공모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가정집 욕조가 아이들의 실험실로 변신했습니다.

{"콜라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치솟는 콜라에 옷이 다 젖어도 온가족이 함께해 즐겁습니다.

SNS에서는 3개월 째 학교를 못가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영상이 인기입니다.

어른들도 셔틀콕 챌린지, 1일1깡 챌린지 등 집에서도 운동량을 늘릴수 있는 집콕챌린지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슬기로운 방콕생활을 위한 영상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1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참여해 방에서 할수 있는 공놀이부터 달고나 커피 만들기, 화초 키우기까지 다양한 비법을 나눴습니다.

{강봉기/73세"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어도 화초를 가꾸니까 조금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을 활용해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던 것들을 시작해 취미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박지우,지수경/공모전 참가자"/아이패드 앱으로 그리게 됐거든요.
그림을 아이와 함께 저희들의 일상을 그리다보니까 그게 또 하나의 취미가 되어서 지금은 아이와 같이 재밌게 그리고 있고"}

거리두리가 생활이 된 유례없는 봄,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을 공유하며 유쾌하고 슬기롭게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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