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부산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부산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이틀 만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다.
이날 등교한 학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에 들어갔다.
올해 첫 평가는 지난달 24일 성적 산출 없이 시험지를 나눠주고 재택시험으로 치른 만큼 사실상 이번 평가가 올해 고3 학생이 처음으로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인 셈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출제 주관했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시행한다.
부산에서는 일반고 142개 학교 중 102곳과 평생교육시설학교 1곳 등 2만 3000여 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참여했다.
4월 학평은 방역 속에서 치르는 첫 등교 시험인 만큼 추후 예정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평가 방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험장 내 책상 거리를 두고, 시험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개인별 성적표는 6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2021학년도 수능은 오는 12월3일 치러진다. 개학연기 영향으로 당초 예정됐던 11월19일보다 2주 연기됐다.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