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안전체험시설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을 공동 단장으로 임명해 기획조정, 인력관리, 시설운영’ 등 3개 분야의 14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협의체는 ▷체험시설 운영 우수사례 공유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공동 활용 ▷체험시설 발전방안 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과 관련된 논의를 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21일 도청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양 기관 소방·교육공무원 등 전문인력 교류 및 활용 방안과 안전체험시설 운영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기관운영 발전 방안 ▷경남권역 특화사업 공동 추진 방안 등의 신규 협업과제 발굴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협의체를 ‘경남권역’에서 향후 경남, 부산, 울산 등 ‘동남권역’으로 확대해 안전체험 교육기관의 광역 상생을 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남소방본부는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을 합천군 용주면에서 내년 1월 준공해 시범운영을 거친 뒤 4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진주시 문산읍에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2019년 9월 개관했다.
협의체 단장인 경남도 박정미 예방안전과장은 “도와 교육청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 나아가 국민들에게 최상의 체험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