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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차관이 27일부터 등교 예정인 초·중학생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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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다음 주로 예정된 초·중·고등학교 등교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2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2363개교 중 2277교에서 등교 수업이 진행됐다”며 “전체 고3 학생들의 출석률은 95.2%”라고 밝혔다.
전체 44만2141명 가운데 42만850명(95.2%)이 학교에 갔으며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2만 191명으로 집계됐다.
보건 당국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격리된 학생이 115명, 등교 전 가정 내 자가진단에서 등교 중단 판정을 받은 학생이 2099명이다. 등교 후 학교 발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이 737명, 가정·체험학습 사유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1198명이었다.
전날 하루 동안 고3 학생 125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대구 지역 농업 마이스터고 학생 1명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616명이고 나머지 6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등으로 119 응급 구조대 차량을 이용한 학생은 127명으로 확인됐다. 그중 107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첫날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중지 사태가 생기면서 27일부터 시작될 고2 이하의 등교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지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 차관은 “27일 등교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전했다.
또한 박 차관은 “대학 입시 일정, 원칙과 관련해 변함이 없다”고 되풀이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고3이 대입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논의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학에서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할 것으로 판단하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고교에서만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 학력평가(학평)를 온라인으로 치른 것과 관련해 “(시험 결과가) 내신 성적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을 제대로 지킨다면 크게 형평성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기숙사 관련 특별 방역 대책에 대한 질문에 박 차관은 “(학생들의 입소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어떤 식으로 할지, 경비 부담을 어디서 할지 등을 교육청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