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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이후 지난 10~11일 30명대를 기록했지만 16~19일에는 10명대로 다소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20일 신규확진자가 32명으로 증가하고 21일 12명, 22일 20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경기도 부천 돌잔치에 참석한 방문자 중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관련 환자도 추가되면서 주로 수도권에 신규 환자가 집중됐다.
경기에서 13명, 서울에서 4명이 나왔고, 이 밖에 대구와 경남에서도 각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경우 이태원 클럽발 첫 지역 확진 사례다.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분류됐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3명이고, 대전에서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나와 누적 266명으로 늘었다.
한편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0’을 기록했다. 이로써 부산의 신규 확진자는 열흘째 지속하고 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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