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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내달 5일까지 신청 연장

카드 분실 땐 재발급도 가능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20-05-24 19:56:3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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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애초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한 달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65만 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1일 현재 목표가구 대비 지급률이 88%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이 있어 신청 기한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이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장 기간 동안 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우편안내, 유선연락, 통리반장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지만 아동양육 한시지원 40만 원을 받아 제외되었던 4인 가구에 대해서도 이번 연장 기한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센터로 신청을 하면 추가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형 재난지원금으로 수령한 경남사랑카드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현재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하다. 그러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신규 또는 사용 중인 카드라도 BC카드 홈페이지에서 기명화 등록을 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경남사랑카드 발급 확인서를 받아 은행을 방문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미신청 사유를 분석한 결과, 시간·물리적 제약으로 신청하지 못한 사유가 많아 신청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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