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부산 ·경남 레미콘 업계 노사에 대해 조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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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지역 레미콘 운송노동자 총파업 이틀째인 15일 부산 사하구 한 공장에 레미콘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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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부산 주력산업이 엄청난 피해를 보는 가운데 레미콘 노사 대립으로 건설 현장까지 중단되는 것은 심각하게 우려할 상황”이라고 부산상의는 진단했다.
부산상의는 “지난해 전국 평균 건설수주액이 증가할 때 부산은 오히려 30.9%감소하는 등 침체 정도가 심각했다”며 “청약조정대상지역 해제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보다 41.8%나 늘어나는 등 회복기를 보인다” 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미콘 업계 대립은 지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부산상의는 지적했다.
부산상의는 “부산·경남 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 회원사와 레미콘 운송 노동자 모두 대승적인 차원에서 한발씩 양보해 조속한 시일 안에 협상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부터 부산 경남지역 레미콘 운송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부산, 경남 레미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에코델타시티 등 부산 곳곳에 크고 작은 건설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