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상괭이·인간 공존의 바다” 고성군 27일 심포지엄

정부·경남도·해양환경공단 참석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5-25 20:15:00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보호구역 관리·상생 모델 토론

전국 최초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남 고성에서 해양생물 보전과 지역 상생 방안을 찾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고성군은 27일 오후 2시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서식지의 지속가능 방안을 찾는 ‘코리아 네트워크 허브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상괭이 보호구역의 합리적인 관리와 상괭이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고성군의 지역경제 상생 방안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성군을 중심으로 한 환경보전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해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해법을 찾자는 목적이다. 심포지엄에는 해수부, 환경부, 경남도,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석해 해양생물 보전을 위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육근형 실장이 ‘해양생물과 함께 하는 공존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생물 보호를 통한 지역 브랜드 발전모델 방안을 제시한다.

또 지방자치경영연구소 최덕림 연구위원은 ‘다양한 계층과 지역이 함께하는 풍요의 바다’를 주제로 세계 4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흑두루미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지부) 이영란 해양보전팀장은 ‘동반 성장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환경변화와 해양생물 보전의 국제적 흐름과 사례 등을 제시한다. 이 팀장은 국내 최초로 상괭이를 구조·치료한 수의학 박사다.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열린다. 토론회 좌장은 정우건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교수가 맡는다. 경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해양생물 보전을 위한 코리아 네트워크 허브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고성군을 기점으로 국가적 동반 성장을 도모하자는 토론을 이어간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고성군 자란만 앞바다 210㏊를 상괭이 보호를 위한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6. 6“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7. 7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8. 8“‘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