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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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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부산시 코로나19 일일 상황 브리핑에서 에콰도르에서 입국한 관내 143번째 확진자(60,남,동래구)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007년부터 남미 에콰도르에서 거주했으며, 지난 11일 에콰도르를 출발하여 미국 마이애미를 경유해 1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당 환자는 KTX를 이용해 부산에 도착한 뒤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143번 환자는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지인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16일 심장질환 악화로 부산백병원 음압격리실 입원했다.
음압병동에 입원 당시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도 이 환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7일 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이날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가 음압병동에 입원 당시 음성이었으나, 확진자에 준하는 격리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가격리지를 무단 이탈해 동래구 소재 한 치과에 방문하다 적발된 20대 남성 적발됐다.
이에 대해 시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응급상황 등 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생길 경우 관할 보건소에 먼저 신고를 한 뒤 승인을 받고 외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138번, 139번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
현재 부산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5명이며, 타지역에서 전원된 환자 1명을 포함한 6명은 각각 부산의료원(4명) 부산대병원(2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관내 의심환자 건수는 656명(양성 1명, 음성 65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294명이다.
부산시는 매주 월·수·금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현황을 발표한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