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 계열맞춤형 교수법 지원 콜로키움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송현정)은 2020학년도 1학기 계열맞춤형 교수법 지원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수업의 질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Teaching Ambassador의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Teaching Ambassador는 수업평가 우수 교수자 및 우수 수업 에세이 공모전을 통하여 수강생들의 다수 추천을 받은 교과 교수자를 각 계열별로 위촉하고 콜로키움의 발제와 운영을 담당한다.

21일과 27일에 진행된 콜로키움에서는, 전종미 교수(영일중대학)가 수업에 대한 ‘몰입’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수업운영 전반에 걸친 전략들로 나누어 소개하였고, 배도용 교수(글로벌인문융학대학)는 ‘플립러닝 수업구성’이라는 제목으로 플립러닝 수업운영에 대한 수업준비 및 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김민옥 교수(만오교양대학)는 교육효과성 글쓰기 적용수업 모델과 함께 텍스트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 및 공유하였다.

교수학습개발원 송현정 원장은 “Teaching Ambassador교수님들의 티칭스킬을 공유하여 대학 내 교수자들의 수업노하우 공유 문화 창출의 촉매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교수자들이 좋은 수업이란 어떤 것인지 성찰하는 계기로 수업의 질적 향상 도모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콜로키움은 중국어읽기(오혜정 교수, 영일중대학), 학생과 소통하기(최영준 교수, 글로컬창의융합대학), 학생배부용 수업계획서 작성사례(박정이 교수, 만오교양대학)의 주제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