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30일 학교 폐쇄에 따른 출입금지 경고문이 붙어 있는 부산 금정구 내성고 교문. 연합뉴스
|
1일 부산에서 사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확진자(부산 144번)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부산시 보건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산 144번째 확진자(내성고등학교 3학년) 접촉자 177명 중 1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검사 진행될 예정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내성고등학교는 이날부터 12일까지 2·3학년 등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144번 환자의 접촉자가 재학 중인 남산고등학교도 하루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했다.
144번 환자는 지난 27일 복통, 설사, 인후통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않고 동래구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후 상태가 호전돼 29일 등교를 했으나, 다시 증상이 나타나 조퇴 후 오전 9시 50분 동래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검사를 받은 뒤 동래구 명륜동 소재 BRB PC방에서 6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