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권선희)은 지난 20일 LINC+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LINC+사업단 소개와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호스피탈리티전공」, 「이문화경영전공」,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의 교육프로그램과 협약기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전공의 주임교수가 직접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LINC+사업단 주상필 팀장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단의 2020년 일정을 안내하며 개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선희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 돼, 「호스피탈리티전공」, 「이문화경영전공」,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의 연계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AI디지털융합전공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