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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역사공원에 위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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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이들 중 37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명 늘어난 1만 154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38명 중 36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3명, 인천 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2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1명, 서울에서 1명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각각 16명, 19명으로 진정세를 보였으나, 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7일 40명, 28일 79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 각각 58명, 39명, 27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수도권 지역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1일 35명으로 다시 30명대에 진입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명 늘어 272명이 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만 446명이다. 나머지 82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