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교육부 “교내 2차감염 없어” 3일 초3, 4·중2·고1 등굣길 오른다

순차개학 3단계 예정대로 진행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20-06-02 20:20:3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상 학생 전체 77%로 늘어나
- 8일 초5, 6·중1 등교로 마무리
- 당국, 지자체와 함께 학원 점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하고 있지만, 순차적 등교 개학 3단계가 3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전체 학생 595만 명의 77%인 459만 명으로 늘어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3일 초3·4 중2 고1 178만 명이 올해 첫 등굣길에 오른다. 먼저 개학한 학년 281만 명을 더하면 모두 459만 명이다. 부산은 이날 10만2572명이 첫 등교를 한다. 앞서 등교한 학생을 포함하면 3일 기준 부산지역 등교 대상은 총 27만2433명이다. 오는 8일 초 5·6, 중1이 등교하면 순차적 등교 개학이 마무리된다.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은 대거 늘어나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환자가 부산 내성고, 경기 안양초 등에서 나와 학부모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지난달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이후 지난 1일까지 학생 5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들 확진자를 통한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순차적 등교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보면 전국 534개교가 등교 일정을 조정했다. 부산과 경북 구미, 경산에서 한 곳씩 등교 일정이 중단됐고 나머지 99%는 모두 수도권 학교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내성고는 고3 학생과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는데, 무증상자로 검사를 거부한 11명(학생 9명, 교사 2명)을 제외한 159명(학생 109명, 교사 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지난 1일부터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했고, 3학년은 오는 15일부터, 1·2학년은 오는 8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한다. 등교 인원이 늘어나면서 교육당국은 지자체와 함께 학원 합동 점검에 나서고, 학교 방역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이 최선을 다하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나와 매우 안타깝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감염 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5. 5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