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클럽형 유흥시설 집합금지 9일까지 연장

수도권 교회 코로나 확산

  • 이민용 김준용 기자
  •  |   입력 : 2020-06-02 20:21:1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클럽 형태 유흥시설에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일주일 더 연장했다. 최근 부산 동래구 내성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처다.

부산시는 2일 클럽 형태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명령을 오는 9일 정오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부산에서도 지역사회 감염(내성고 3학년 학생인 144번 환자)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라 집합금지 명령을 연장하기로 했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의 야외활동이 많아진 것도 집합금지 명령 연장의 이유가 됐다.

대상은 클럽(14곳) 감성주점(15곳) 콜라텍(42곳) 등 71곳이다. 시는 경찰청, 구·군,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매일 취약시간(밤 11시~다음 날 새벽 3시)에 집중적으로 행정명령 이행 여부 단속을 진행한다. 또 오는 10일부터는 유흥시설 등 출입자를 대상으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즉시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의 영업자와 이용자에게는 조사·검사·치료 등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2일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가 각각 144명, 52명, 119명을 유지했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결과 이날 인천 등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개 교회, 45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감염 확산 여파로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 1만154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72명이며,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4명 늘어 1만446명이 됐다. 이민용 김준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10. 10“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7. 7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8. 8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8. 8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9. 9웰컴저축은행도 정보유출…법인고객 정보 2200건 추정
  10. 10"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