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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구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검체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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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48명이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49명 늘어난 1만 15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각각 16명, 19명으로 진정세를 보였으나, 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7일 40명, 28일 79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후 29일부터 31일까지 각각 58명, 39명, 27명으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인천·경기 지역 교회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이 급속하게 전파되면서 1일 35명, 2일 38명으로 다시 점점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49명 중 46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 각 17명, 경기 11명으로 수도권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구에서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 3명은 서울 2명, 경기 1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전날 대비 1명 증가한 273명이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21명 늘어 1만 467명이됐다. 나머지 850명은 지정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박기백 기자 구은지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