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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t급 바지선, 거가대교 교각 하단부와 충돌

예인선과 고성으로 이동 중 사고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20-06-04 20:19:21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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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2시40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지나던 1147t급 부선(艀船) A호가 거가대교 교각과 출동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A호는 거가대교 밑을 지나던 중 거가대교 중간 8번 교각 하단부를 들이받았다.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중간 8번 교각 하단부 일부가 4일 새벽 발생한 1147t급 부선과의 충돌사고로 파손돼 있다.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은 지난 3일 오후 5시께 해상 크레인을 싣고 사천에서 출발한 A호가 예인선 B호와 함께 고성의 한 조선소로 가기 위해 이 곳을 지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A호는 자체 동력 장비가 없는 부선이라 B호가 예인하던 중이었다.

A, B호에는 모두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B호가 방향을 바꾸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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