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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도심에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선다

부원동 6만여㎡에… 500명 고용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20-06-04 22:12:08
  •  |   본지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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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ICT 플랫폼 기업인 NHN이 경남 김해시 도심에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TCC2)를 건립한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4일 경남도청에서 NHN㈜,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NHN은 2022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입, 김해시 부원동 6만6350㎡부지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홈 시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약 500명 규모의 신규고용이 예상된다.

NHN 데이터센터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판교에 이어 두번째이며 친환경 도심형 건물로 조성된다. 김해 데이터센터는 판교보다 4배 이상 큰 규모다.

NHN은 지난 2013년 네이버의 게임사업 부분을 분할했다. 클라우드, 결제 시스템인 페이코, 웹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이 1조3000억 원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NHN과 손잡고 데이터센터 근처 부지에 스마트홈 시범단지를 조성한다.

NHN진은숙 총괄이사는 “김해 부원지구를 클라우드사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키기고 IT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NHN 투자를 계기로 우리 시 산업이 제조업에서 최첨단 정보기술 중심으로 옮겨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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