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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가스회사 평균 공급비용 2.5% ~ 8.7%까지 인상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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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3일 다음달부터 적용될 도시가스회사 평균 공급비용을 2.5% ~ 8.7% 인상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는 원료비( 85~90%)와 도지사가 승인하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10~15%)으로 구성되며, 공급비용은 산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매년 산정하여 조정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도시가스 추정 판매량이 3%에서 8.6%감소할 것으로 예측돼 평균 공급비용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소비자의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시가스 요금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심의 결정된 ‘공급비용’은 3개 도시가스사에 따라 2.5%에서 8.7%까지 인상조정 됐다.

이에 반해 전체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7% 내외로 인하돼 연간 2만5000MJ(메가줄·가스사용열량단위)를 사용하는 일반소비자 기준으로 약 3만 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산자부가 격월로 승인하고 있는 도시가스 원료비가 10% 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과 LPG 공급정책을 병행해서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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