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6·25 추모행사 ‘간소하나 알차게’

6·25전쟁 70주년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20-06-23 20:09:0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 코로나로 25일 기념식 축소
- 충혼탑 개별참배·비대면 전시회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피란수도 부산에서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 참여 인원을 축소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0주년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을 지난해 700여 명에서 약 83% 줄였다.

부산시설공단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부산 중구 중앙공원 내 충혼탑 일대에서 6·25전쟁 70주년 피란수도 부산 ‘충혼을 기억하다’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인 개별 셀프참배를 기본으로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중앙공원 충혼탑 소광장에서는 태극기 9점을 볼 수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 특별전이 열린다.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상징, 꽃말, 품종, 소개 등을 담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야외전시회도 충혼탑 무궁화동산과 잔디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복기념관 홍보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전쟁과 평화’ 테마기획 영화제를 개최해 고지전, 국제시장, 전쟁과 평화, 인천상륙작전 등 영화를 좌석 한 칸 띄어앉기 수칙에 맞춰 무료상영한다.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4후퇴 이후 부산에 정착한 피란민의 삶의 애환과 헤어진 가족과 두고 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통해 6·25전쟁과 피란 생활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재조명한다. 평면·입체·영상·설치 등 시각 예술 작품 10여 점을 전시해 6·25 전쟁을 되짚어보고 평화의 의미와 원도심의 역사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구 SNS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전시도 함께 열린다.

김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