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남동발전 등 7개 공공·민간기업, 취약층 일자리 창출·자원 재활용 ‘맞손’

커피박·석탄회로 화분·연필 생산, 협업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0-06-28 19:48:00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년간 노인 등 100명 취업 추진

경남 진주시의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커피큐브, 홈플러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생산성본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석탄재와 커피박(커피 찌꺼기)로 화분이나 연필 등을 생산·판매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0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8월 커피큐브와 함께 석탄재와 커피박을 배합한 재활용품 제작기술 개발과 상품성 입증에 성공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사업주관기관으로서 협업의 모든 단계를 총괄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인 나눔 펀드를 활용해 3년간 1억2000만 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혁신기술 보유기업 커피큐브는 재활용량을 매년 2배씩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 근무 사업장을 생산단체로 선정, 3년간 총 100개의 일자리 창출과 170명의 근로조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생산 상품들은 홈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전국에 유통·판매되며 협업 상대방을 찾는 온라인 공간인 ‘협업 매칭 플랫폼’과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앱 등을 통해 공공·민간의 다양한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일자리’와 ‘환경보호’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다”며 “협업이 지니고 있는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명품 사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0. 10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