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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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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창원시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29일 통합 10주년을 맞아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마리나 항만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등을 비롯, 공사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진해 명동은 정부의 마리나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2013년도에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지정된 뒤 2016년 해양수산부와 창원시의 실시협약 체결 후 지난 3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준공된 외곽방파제를 포함한 총 사업비 888억 원 중 28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육·해상 11만2135㎡의 마리나 항만구역에 레저선박 300척 규모를 계류 할 수 있는 기반시설과 상업·숙박시설 등 서비스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등의 처리기능도 갖춰 국가 거점형 마리나로 조성해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북아 인접국 주요 마리나 항만과의 교류를 통한 국·내외 마리나 이용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통합 10주년을 맞아 사업을 착공해 의미가 남다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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