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교육지구 9개 시·군 운영
- 의령 교육테마파크 등 힘 쏟아
- 학생인권조례 무산은 아쉬워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9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청사진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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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경남교육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제공 |
이날 박 교육감은 “교육은 종합예술이다. 단순한 지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모든 면을 살펴야 한다. 지난 2년 동안 경남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 성장 하나하나를 챙겨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교육은 그동안 중요한 교실수업·학교문화·교육생태계 등 중요한 3가지 변화를 추구해 왔다”면서 “특히 배움의 공간을 지역사회까지 확대하고자 행복교육지구를 9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등 교육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았다”고 덧붙였다
박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가장 잘된 점으로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확정을,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학생인권조례 무산을 꼽았다.
그는 “경남교육 미래를 이끌어 나갈 최일선에 서게 될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의령군에서 내년 초께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상반기 중에 설립을 마치고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박 교육감은 포스터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전국 최초로 ‘(가칭)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원격수업 때 다른 웹사이트를 열어 수업 외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대면 수업에 준하는 집중도를 확보할 수 있다.
박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이어주는 교육이 바로 미래교육이다. 5만 경남교육가족과 함께 미래교육의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 남은 2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