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축대가 붕괴했다.
이 축대는 길이 길이 50m, 높이 8m 규모로 아파트와 인근 신축 공사 현장 사이에 세워져 있었다. 축대가 무너지며 토사가 쏟아져 나왔지만, 신축 공사 현장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간밤에 쏟아 부은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통보를 받은 금정구는 구조진단안전팀을 통해 붕괴 현장을 진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는데 금정구는 126.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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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대 붕괴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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